묘니의 이모저모

알부카 자구 생겨서 분리했었거든요 사촌동생한테 분양 보낸 자구는 모체 되는 제 알부카보다 일찍 싹이 낫더라구요 제꺼는 좀 더 늦게 ㅋㅋㅋ 그래도 싹 나는게 너무 기특하고 예쁘고 그러네요 얼른 씩씩하게 자라주어서 컬이 예쁘게 말렸으면 좋겠어요💕

벌써 나서 좀 당황스럽네요 요 몇일 사이에 날이 선선해서 그랬나봐요 자구 달려있어서 반만 심어놔서 그런지 겉에가 다 말랐는데 아직 잘 살아있는거 보니까 기분 좋아요 자구 지금 떨어뜨려 놓기에는 자구가 덜 자라긴 했는데 어찌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잘 자라다오 ^^​

호들갑 떨며 글 다 썼는데 날라갔.... ㅠ..... 다시 써요 ㅠ0ㅜ 글이 차분하다고 느껴지면 착각일 거예요! (텐션 떨어짐 ..) 5일날 데리고 왔을땐 자그마했는데요 https://kkungseolho.tistory.com/m/16​ 데려온지 16일만에 이파리가 쑥 길어졌어요 ​ 꺄 귀여워라~ 💕💙 자구가 달려서 원래 자라는 속도보다 많이 더디긴 해요 모체 영양분을 자구가 거의 다 가져가서 그런건데요 자구 이파리가 2개정도 솟아나면 분리시킬 예정인데 감감무소식ㅠ 이러다 모체 구근 사이즈도 저대로 정지될 판이예요 흠... 햇빛이 부족하니 이파리가 꼬불꼬불 말리지 않고 쭉쭉 뻗은게 정말 양파같^^........ 다육이랑 알부카때문에 식물등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사실 햇빛 없어도 예쁜 모양이 아닐 뿐 잘 자..

입금하고 한달을 기다려 데려온 알부카 집에 있는 모든 식물 중에 제일 비싸네요 ​ 짜안 쬐깐하죠? 옆에 자구도 달려왔어요 자구에 잎이 두개정도 나면 분리시킬 예정이예요 ​ 사이즈 보시라고 ㅎㅎㅎ 친구는 양파를 뭘 그렇게 비싼 돈 주고 데려왔냐며 ㅋㅋ 처음에는 양파 아니거든 알부카거든 내 힙한 식물이거든! 했는데 지금은 저도 양파라고 불러요 ​ 낯선게 들어와 검역하는 꿍이 알부카가 꿍이 속눈썹 길이만 하네요 처음에 포장 푸를때 떨어뜨려서 자갈이 촥 흩어졌지뭐예요 일일히 줍다가 해 떨어질뻔 했습니다 ㅠ0ㅠ 지금은 물 주고 진열해놨어요 꼬불꼬불 예쁘게 자라라~